오늘의 조각
물건

두 달 쓴 오버이어 헤드폰, 출퇴근이 달라졌다

가격값 하는지, 안경 쓰고 오래 껴도 괜찮은지 두 달 써 보고 솔직하게.

#헤드폰 #리뷰

귀에 꽂는 이어폰만 쓰다가 처음으로 오버이어로 넘어왔다. 결론부터 말하면, 출퇴근 지하철이 조용해졌다.

좋았던 점

  • 노이즈 캔슬링: 지하철 소음이 확실히 줄어든다. 음악 볼륨을 두 칸은 낮추게 됐다.
  • 착용감: 생각보다 가볍다. 한 시간 넘게 껴도 귀가 아프지 않았다.

아쉬운 점

안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한 가지는 감안해야 한다. 오래 끼면 안경다리가 눌리는 느낌이 있다. 30분 정도는 괜찮은데, 그 이상은 한 번씩 고쳐 써야 했다.

안경 + 장시간이면 이어 패드가 더 푹신한 모델을 따로 알아보는 게 낫다.

결론

가격값은 한다. 매일 쓰는 물건이라 만족도가 높은 편. 다만 "안경 쓰고 종일"이 목적이라면 매장에서 한 번 껴 보고 사는 걸 권한다.